한국쓰리콤(대표 심풍식)이 쌍용정보통신과 데이콤시스템테크놀러지(DST)등 업체를 제품공급업체로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스리콤의 국내 제품공급업체는 총 10개가 됐다.
쌍용정보통신은 스리콤으로부터 네트워크시스템통합(NSI)분야의 사업권을 부여받아 스리콤의모든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다.NSI권은 제품공급업체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맞춰 장비를 신청할 경우 이를 싼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다.이와 함께 유통권도 획득, 자체 판매망을 이용해 네트워크장비의 유통사업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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