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을 생산하는 중소업체들이 각종 제품박람회에 참여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원산업, 에릭스전자, 한불, 반성, 대륙 등 중소업체들은 최근 각 지역 자치단체 및 중소기업청 등의 관련기관이 주최한 중소기업제품박람회에 참여, 제품판매 및 판로 확보,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공청소기를 생산하는 두원산업의 경우 얼마 전 한국종합무역전시장(KOEX)에서 열린 「중소기업 TV백화점」에 참가, 열흘간의 행사기간 동안 4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한 이 여파를 몰아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등에서 개최하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에도 참여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이같이 중소업체들이 제품박람회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최근 중소기업을 살리자는 각계의 지원에 힘입은 것도 있지만 자체 유통망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유통마진을 소비자에게 돌려 할인폭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이런 형식의 판매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행사장에서의 할인가격이 얼마인지 소비자들이 알고 있는데 과연 평시에 소비자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하려 하겠느냐』며 『더구나 홍보차원으로 진행했다고 하더라도 행사가 끝난 뒤 지속적인 판매로 연계되지 않을 경우가 더 많다』고 우려하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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