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외국어채널인 아리랑TV(채널50)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모임」을 결성, 본격적으로 한국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2월 3일 국내의 외국인들을 위한 채널로 개국한 아리랑TV를 운영하고 있는 국제방송교류재단(이사장 이찬용)은 최근 재단 회의실에서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를 원하는 한국인 및 외국인 모임인 「아리랑 친구들」(FOA:Friends of Arirang)이란 모임을 결성했다.
「아리랑 친구들」모임은 앞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문화사절로서 아리랑TV를 매개체로 하여 지구촌 사랑, 이웃사랑의 범지구촌 문화시민들의 교류와 우애의 증진을 도모한다. 이모임은 영어 및 기타 외국어회화, 영어웅변대회, 한국어교실 등의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아리랑TV를 중심으로 하는 「방송 및 멀티미디어」활동 그리고 문화기행, 해외연예, 유학, 여행, 연수 등에 대한 각종 정보교환, 문화강좌 등 각종 문화교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아리랑 친구들」은 50여개 소모임으로 결성돼 있다. 현재 1천여명의 회원들이 가입돼 있는데 오는 7월께 출범식을 가질 계획이다.
<조영호 기자>
많이 본 뉴스
-
1
SK온, 3사 합병 완료…“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 도약”
-
2
“너무 거절했나”... 알박기 실패한 中 할아버지의 후회
-
3
이재명 “AI 투자 위한 추경 편성하자…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
4
美 필리델피아서 의료수송기 번화가 추락...사상자 다수
-
5
수출 16개월 만에 꺾였다…조업일 감소로 1월 10.3%↓
-
6
유출된 아이폰17 에어 후면 패널 보니… “카메라홀은 하나”
-
7
한파 예보된 한국…111년만에 가장 따뜻한 러시아
-
8
적대적 M&A' 무력화한 고려아연 상호주…법조계 “묘수 가능성 커”
-
9
오픈AI, 추론 소형 모델 'o3 미니' 출시… AI 경쟁 가열
-
10
화성시, 19.8MW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돌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