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의 수입이 좀처럼 줄지않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까지 컬러TV, 냉장고, 세탁기, VCR, 전자레인지 등 5대가전제품의 수입량은 작년같은 기간 2백81억7천만원에 비해 33.5% 늘어난 3백7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컬러TV의 경우 1.4분기동안 미국산 SONY제품의 수입 급증에 힘입어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무려 87% 늘어난 1백29억원에 달했으며 VCR은 전년동기대비 45.9% 늘어난 89억원어치가 수입됐다.
세탁기는 작년 1.4분기의 31억원 보다 19.4% 증가한 37억원어치, 냉장고는 작년동기대비 1.7% 늘어난 1백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자레인지는 지난 93년도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면서 올 1.4분기동안 지난해같은기간에 비해 41.1%가 줄어든 1억원 상당에 그쳤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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