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케이블 및 관련장비 전문업체인 인터내셔널플랫케이블(IFC, 대표 주성철)이 플랫케이블 제작기계의 동남아 수출을 추진한다.
IFC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플랫케이블 제작기계를 최근 국산화하는 데 성공, 국내 모 플랫케이블업체에 공급한 데 이어 홍콩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국내 카드케이블 주공급원인 동남아지역 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국내 처음으로 상품화에 성공한 플랫케이블 제작기계는 지금까지 시장을 독점해온 일본 야가와社 제품에 비해 생산속도를 30% 이상 향상시켰으며 가격도 절반인 대당 2억5천만원대에 공급할 예정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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