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세계 최대의 PC업체인 미국 컴팩사에 연간 1백만대 이상의 CD롬 드라이브를 수출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美 컴팩에 16배속 이상의 제품을 소량으로 OEM수출해 왔으나 올초부터 품질을 인정받아 이 물량을 월간 5만대 수준으로 크게 확대해 공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또 컴팩이 실시한 올해 1.4분기 업체종합평가에서 자사의 CD롬 드라이브가 성능과 공급의 안정성 부문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아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일본업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함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월간 10만대 이상으로 늘려 공급하게 됐으며 오는 3.4분기부터는 물량이 더욱 늘어나 월간 15만대 이상의 제품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의 CD롬 사업책임자인 박문화 이사는 『제품 성능과 품질, 안정성, AS 등을 꾸준히 향상시킨 결과 세계적인 PC메이커로부터 최고의 납품사로 선정됐다』고 자평하고 『이번 평가결과 컴팩과의 신뢰관계가 더욱 강화돼 연내에 컴팩사에만 1백만대 이상의 CD롬드라이브를 무난히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3월에도 미국의 5대 PC메이커중 하나인 HP로부터 CD롬드라이브 공급사 평가결과 역대 최대의 평가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CD롬드라이브 공급사로 선정돼 현재 월간 5만대 이상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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