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기록미디어시장에서 CD-R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FD(플로피 디스크) 수요는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일본 기록미디어공업회는 최근 지난해 기록 미디어 제품의 일본내 수요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디오카셋테입 수요가 전년대비 13% 감소한 122억9천3백만개, 캠코더용 카셋테입이 13% 줄어든 3천7백만개였으며, 플로피디스크 수요도 14% 줄어든 4억3천3백만장을 기록해 최초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또 MD(미니 디스크)는 108% 증가한 3천81만장, 비디오테이프는 3% 늘어난 2억8천1백만개, 3.5인치 MO(광자기 디스크)가 21% 늘어난 57만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CD-R의 수요는 5백30만장으로 전년대비 1백65%나 증가했다.
<심규호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