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제조업체인 맥슨전자(대표 윤두영)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디지털 이동전화 단말기인 「디지털 맥슨」을 개발, 다음 달 중순께 출시한다.
이 단말기(모델명 MAX1004)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통화시간 1백50분, 통화대기 55시간까지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음진동기능과 통화시간 확인기능, 상대방 이름표시기능, 11가지 벨소리 및 2가지 멜로디기능, 전화번호부 기능, 99개의 전화번호 저장기능 등을 갖췄다.
크기 1백45*50*23.4mm, 무게가 1백70인 이 단말기는 10개의 마지막 전화번호 저장 및 리콜기능, 부재시 걸려온 전화번호 및 시간표시기능, 자동 가입기능(Over the Air Activation), 단축다이얼링 기능 등을 구비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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