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대전 첨단전자전 특집] 업체 출품동향-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양승택)은 유료방송 시스템(CAS), 비동기전송(ATM)교환기,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주문형반도체(ASIC)등 시스템 및 통신용 부품 등 총 8종의 신제품을 선 보였다.

또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인류복지 증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전자통신연구원을 소개하고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별도의 홍보관을 마련, 정보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ETRI의 확고한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전자통신연구원은 특히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중점 출품했는데 이는 정보사회의 새로운 기술 비전 제시와 함께 대전, 충남지역의 일반시민과 학생들의 정보마인드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자통신연구원이 전시장 8개 부스를 통해 가장 자신있게 선보인 제품은 유료방송시스템과 콤비스테이션. 유료방송시스템은 인공위성을 이용한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수신기를 장착해 가입자만 필요한 방송을 신청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시대를 대비한 첨단 방송시스템이다.

또한 시제품용으로 개발한 콤비스테이션은 필요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에컴퓨터를 통해 원하는 화상과 문자 정보를 무인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첨단컴퓨터 비서.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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