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코리아(대표 김영환)는 3개의 서로 다른 영상물을 동시에 출력할 수 있는 고성능 휴대용 멀티미디어 프로젝터 「LXD500」를 도입, 시판에 들어갔다.
디지탈코리아가 시판하는 휴대용 LCD 프로젝터는 일본 JVC사가 개발한 것으로 비디오 영상물을 디스플레이하면서 동시에 유관 컴퓨터 화면 2개를 하나의 화면에 출력할 수 있는 프리뷰 기능을 제공, 입체적인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출력 해상도를 크게 향상시켜 최대 8백x6백 해상도를 지원한데다 특히 자동 해상도 조정기능을 추가해 6백40x4백80 표준 VGA 화상출력과 1천24x7백68 XGA 이미지 신호를 자동 감지해 8백x6백 해상도로 조정해 준다.
이밖에 제품 무게도 6.5Kg으로 줄여 휴대가 간편하고 컴퓨터와 비디오, LDP 등을 간단히 연결시켜 멀티미디어 동영상을 한꺼번에 대형 화면을 통해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영업사원이나 비전문가들이 대규모 발표회나 방문 설명회 등을 개최할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문의 4860033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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