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센터(원장 이재우)는 최근 미소테크 등 7개 정보시스템침해사고방지기술 위탁개발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정보보호센터로부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기관은 보안시스템 전문개발업체인 미소테크(유닉스 보안취약점 자동복구 기본시스템)를 비롯해 서울대(전산망보안기록 정보수집 및 관리를 위한 기본시스템), 성균관대(C/S에 기초한 보안관리 기본시스템 및 대규모 전산망에서의 침입탐지를 위한 기본시스템), 연세대(전산망침입자 역추적기본시스템), 한국통신정보보호학회(안전한 전산망 운영을 위한 보안기술지침서), 경북대(전산망 보안상황 모니터시스템), 숭실대(침입여부 판정엔진모듈 설계 및 프로토타입) 등으로 8개과제 7개기관이다.
이번 위탁과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추진되며 올해말까지는 7억여원을 투입해 각과제별로 프로토타입(시제품)SW를 개발하게 된다. 또 과제가 마무리되는 내년말까지는 상용화 전단계까지 개발될 수 있게 된다.
정보보호센터는 개발과제간의 기술적인 상호 연관관계로 인해 위탁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하다고 보고 기술교류 등을 위해 정기적인 회합과 별도의 연구회를 구성해 효율적인 개발작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발할 8개분야의 보안기술은 전산망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 회원기관들의 전산망보안관리도구로 활용하게 된다.현재 CONCERT에는 60여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민간대기업을 비롯,각대학, 공공기관 등 국내 대규모전산망을 운용하고 있는 기관들이 가입해 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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