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가 해외 염가 제품에 밀려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는 국내 컬러TV 생산거점을 성장 분야인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전환한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최근 컬러TV 생산공장인 나가노공장을 반도체공장으로 전환한다는 방침 아래 노동조합측과 종업원의 전근 문제를 포함한 교섭에 들어갔다.
미쓰비시는 교섭이 마무리되는 대로 나가노공장을 반도체공장으로 재가동할 계획이다.
재가동후의 구체적인 생산품목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할 방침이나, 반도체 조립, 검사 등을 수행하는 후공정 공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가노공장은 대지 4만9천평방미터, 건평 3만5백평방미터 규모로 지난 69년 컬러TV공장으로 조업을 시작, 현재 약 5백명의 종업원이 컬러TV, 프로젝션TV, 비디오프로젝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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