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이 특허 침해 혐의로 디지털 이퀴프먼트사와 사이릭스로부터 잇따라 제소 당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사이릭스는 인텔의 팬티엄, 펜티엄 프로, 펜티엄 II 등에 사용된 기술이 자사 특허중 1∼2개를 침해했다며 텍서스주 이스턴 디스트릭트 지방 법원에 제소했다.
또 디지털은 매서추세츠주 워체스터 지방 법원에 소장을 제출, 인텔이 펜티엄 프로와 펜티엄 II의 성능 향상을 위해 자사 특허 10건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디지털은 불법 특허 사용 중단과 함께 수십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이에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3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6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7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8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