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시된 올 상반기 행망용PC 입찰에 참여한 PC업체들은 행망용PC 공급물량이 수십만대에 달하는 만큼 이번에 공급권을 수주할 경우 시장판도의 재편까지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게 눈치작전을 전개해 눈길.
입찰참가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된 행망 및 교육망용PC의 물량이 총 23만대에 달해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만 하면 올 PC사업의 매출확대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조달청의 한 관계자도 『이번 행망PC 입찰은 오는 23일 실시되는 2차 입찰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어 업체들 간에 낙찰가를 놓고 예전에 볼 수 없을 만큼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이번 1차 입찰은 철저한 보안 속에서 진행했다』고 언급.
<김영민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4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