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행정전산망(행망)용 PC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에서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대우통신 등 3개 대기업과 큐닉스컴퓨터 등 8개 중견기업 등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또 올해 처음 행망과 함께 실시된 교육망 PC 공급업체로는 쌍용정보통신 등 9개 업체가 각각 공급권을 수주했다.
13일 조달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올 상반기 행망 및 교육망 PC 납품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 결과 펜티엄급 PC는 1분류에 삼성전자, 뉴텍컴퓨터, 대우통신 등 3개 업체, 2분류에 선두시스템, 큐닉스컴퓨터, 삼보컴퓨터 등 3개 업체, 3분류에 세지컴퓨터, 뉴텍컴퓨터, 케스타, 아트컴, 성일정보통신 등 5개 업체가 각각 선정됐다.
행망과 함께 진행된 교육망 PC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에서는 1분류에서 쌍용정보통신, 대우통신, 삼성전자, 2분류에 선두시스템, 큐닉스컴퓨터, 뉴맥스, 3분류에 큐닉스컴퓨터, 케스타, (주)마니-넷, 쌍용정보통신, 선두시스템 등 5개 업체가 각각 선정됐다.
조달청은 이번 공개입찰에서 공급권을 수주한 업체를 대상으로 48시간 내에 적격심사를 실시해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하게 되며 최종 낙찰업체들은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행망 및 교육망 PC 수요업체에 PC를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한편 그동안 업계의 관심을 모아왔던 낙찰가에 대해 조달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입찰결과가 오는 23일 국내업체는 물론 외국업체도 함께 참여하는 2차 입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낙찰가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양승욱·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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