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펜티엄Ⅱ CPU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 신규격인 「PC97」을 지원하는 고성능 데스크톱PC인 「멀티캡포인트」 2개기종을 개발, 이달말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전자가 개발한 「멀티캡포인트」는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 및 펜티엄Ⅱ CPU의 지원이 가능하며 16∼32MB 메모리, 2.6∼5.1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및 DVD롬 드라이브, 33.6Kbps 팩스모뎀과 USB(유니버설 시리얼 포트)를 기본 내장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이 정한 차세대 PC시스템 및 주변기기의 표준사양인 「PC97」을 지원해 게임, 교육, 통신, 인터넷 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전자는 『멀티캡포인트PC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했다』면서 『이번 멀티캡포인트PC의 개발로 앞으로 PC97을 지원하는 PC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주변장치등이 잇따라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백66MHz 펜티엄Ⅱ CPU를 장착한 「멀티캡포인트 9610」의 소비자가격은 5백28만원(부가세포함)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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