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매우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한국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정한 수준의 판매체제가 구축되면 자체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세계적인 팩스모뎀 전문업체인 미국 헤이즈사 「L.F.라이」 아태지역 지사장은 최근 한미정보통신과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 2년 만에 한국시장에 재진출한 것을 계기로 국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각종 컴퓨터, 정보통신 관련 전시회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적극 참여하고 대대적인 광고 판촉전을 펼치면서 통신서비스 업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고품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라이 지사장은 『특히 56Kbps 팩스모뎀이 최근 공급되면서 전세계 모뎀시장 판도가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면서 『향후 모뎀 주도권 경쟁의 관건은 얼마나 많은 수의 통신서비스업체(ISP)를 자사진영으로 끌어들이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헤이즈사는 ISP를 위한 다양한 기술지원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는 상태이며 실 수요층인 일반 소비자층을 겨냥,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무상 AS기간을 5년으로 늘리는 등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내 엔지니어와 소비자들이 모뎀업계의 시장판도와 기술추세, 차세대 모뎀기술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수시로 기술세미나와 제품발표회를 병행할 계획이다.
라이 지사장은 『한국 시장이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수입관세가 높고 고급사용자층이 많기 때문에 신속한 기술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전제하고 『헤이즈 제품 시장점유율이 5∼10%에 이르면 한국에 생산거점을 마련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이즈사는 미국 US로보틱스사와 함께 세계 모뎀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양대 팩스모뎀업체로 지난 81년 모뎀명령어가 처음 탑재된 스마트모뎀을 출시해 모뎀 표준화를 주도해 왔으며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PCMCIA방식의 56Kbps 팩스모뎀을 발표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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