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고급 패키지에어컨에 대한 제품 구색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무광택 표면처리기법으로 외관디자인을 고급화한 패키지에어컨 신제품 3개 모델(모델명 LP201CD, 251CD, 301CD)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신모델은 컬핏(Curl Fit)이라는 새로운 무광택 표면처리기술로 번쩍거림을 없애 거실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한 제품이다.
또 고급 이미지를 풍기기 위해 에어컨 출구의 일부를 금도금으로 처리했다.
소비자가격은 동급 제품에 비해 20만원 정도 높게 책정됐는데 LP251CD의 경우 2백68만원이다.
이 회사는 이들 제품의 출시에 앞서 고소득 계층을 겨냥해 개발한 「복합멀티형 에어컨」을 지난달 출시했다.
「복합멀티형 에어컨」은 하나의 실외기로 패키지에어컨과 룸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이들 신제품의 출시를 계기로 고급 에어컨에 대한 수요를 적극 발굴해 선두업체로서의 아성을 굳혀간다는 계획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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