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5년 말이후 계속돼 온 일본의 반도체집적회로(IC) 수출액 감소가 올해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 大藏省 통관 통계에 따르면 올 1-3월기 일본의 반도체집적회로(IC) 수출액은 5천7백55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17.4% 감소했다. 그러나 수출량은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품별로는 D램 완제품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 감소한 9백2억엔, 미실장 메모리가 50.5% 감소한 5백22억엔을 기록했다. 그러나 수출량은 D램 완제품이 27%, 미실장 제품이 26% 증가했다.
특히 메모리 완제품 가운데 롬 제품의 수출액은 플래시메모리의 수출 증가로 18% 늘어난 2백49억엔을 기록했다.
<심규호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