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인 인터넷이니시어티브(IIJ)와 유럽 최대 ISP인 EU넷이 업무제휴하기로 합의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7일 보도했다.
특히 이번 제휴에는 IIJ관련 업체로 일본과 아시아 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인터넷접속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아시아 인터넷 홀딩(AIH)도 참여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오는 7월 아시아-일본-미국을 잇는 IIJ계열 인터넷회선과 유럽 전역과 미국을 묶는 EU넷 회선을 상호 접속해 미주-유럽-아시아 세계 3개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망을 갖출 예정이다.
IIJ 및 EU넷 가입자는 EU넷이 유럽 역내 3백50개 도시에 두고 있는 액세스포인트와 AIH가 아시아 및 미국에 갖춘 액세스포인트 모두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개인 사용자의 경우 해외출장시 세계 주요지역 어디서든 시내전화요금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세계 각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은 사내 네트워크 구축에 보다 손쉽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인터넷서비스시장에서는 세계 각국 전화사업자들의 공세로 전문 ISP들이 고전하고 있는데 이번 제휴는 그 대항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신기성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