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테크노경영대학원이 10대 청소년들의 전유물로 인식돼 왔던 시뮬레이션 게임을 최근 정식 교재로 채택, 대학원 강의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테크노경영대학원은 미국의 한 항공기 회사의 경영상황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제작한 「피플익스프레스」를 지난 3월부터 최고정보경영자 과정으로 채택, 40∼50대의 회사 중견간부들이 대부분인 학생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고있다는 것.
이 학교의 한 관계자는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최적의 경영전략을 신속하게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자금조달 계획수립 등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까지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꾸며진 데 대해 큰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풀이.
<서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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