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생산량을 크게 늘린다.
「日本經濟新聞」 최근 보도에 따르면 후지쯔는 HDD 양산거점인 동남아시아지역 투자를 강화해, HDD 생산규모를 약 60% 확대한다.
후지쯔는 태국과 필리핀 공장에 약 30억엔을 투자해, 내년 3월까지 양 공장을 합친 HDD 생산능력을 현재의 월 80만대에서 월 1백30만대로 늘린다.
후지쯔는 일 국내에서 HDD를 설계, 개발, 試作한 뒤 태국과 필리핀 양 공장을 통해 양산해 왔다. 후지쯔는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세계 주요 PC업체에 OEM공급하고 있다.
한편 세계 최대 HDD업체인 시게이트 테크놀로지도 최근 동남아시아지역의 생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업체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세계 PC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HDD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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