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AFP聯合) 일본의 후지쯔(富士通)社는 일본에서 이동전화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60억엔(4천8백만 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이 회사 대변인이 최근 말했다.
일본 최대의 컴퓨터 메이커인 이 회사는 98년 3월로 끝나는 회계연도에 전년도의 1백80만개보다 더 많은 3백만개의 이동전화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대변인은 밝혔다.
후지쯔는 주로 도쿄 북방 도치기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을 늘릴 계획인데 이 공장의 시설 증설은 오는 6월 말에 끝난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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