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장비 제조업체인 일륭전자가 데이터 전송시 스위치를 이용해 간편하게 T1(1.544Mbps) 및 E1(2.048Mbps)급으로 변환할 수 있는 채널가입자장치(CSU)를 개발했다.
26일 일륭전자(대표 이동욱)는 지난 1년 동안 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최대 15유닛까지 실장이 가능한 CSU(모델명 IR1100)를 개발,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가입자 전송장치(FLC)와 루프백 연동이 가능한 이 CSU는 단독형과 집합형 두 종류로 SNMP(Simple Network Management Protocol) 프로그램을 내장해 자국에서 원격지까지 중앙에서 자유롭게 조정이 가능하다.
특히 이 CSU는 전면 패널제어 및 콘솔포트로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사용전원을 90V에서 2백40V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전이중 전송방식, 2진 바이폴러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이 CSU는 액정표시장치(LCD) 및 터미널 화면을 통해 시스템의 동작과 상태를 쉽게 알 수 있으며 PGA(Program Gate Array)를 이용한 설계로 전력소모를 최적화했다.
한편 일륭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CSU에 대해 내수는 물론이고 앞으로 중국시장에도 수출할 방침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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