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와 노량진 등 서남지역 유일한 전자통신분야 전문학원인 「수도전자통신학원」(원장 이곡부)은 칠판강의보다 수강생들의 학습효과가 뛰어난 VCR강의로 유명하다.
여섯명이 동시에 같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VCR강의는 수도학원에서 개설한 대부분의 강좌를 이용할 수 있다.
정규반 수강생 가운데 결석을 하거나 보충이 필요한 과목, 강의시간이 맞지 않아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수강생들은 VCR를 통해 재수업이 가능하다.
전문대 기초교육 담당 우수한 강사진을 보유한 것도 수도학원만의 자랑이다. 이 학원에는 무선통신기기를 비롯해 안테나통신, 디지털 전자회로 등의 교재를 직접 저술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수도학원은 유/무선설비기사, 정보통신설비기사, 전자기사 등 정보통신기사 자격증 획득을 위한 전문학원이다. 이를 위해 학원내 교재연구위원회를 구성, 대학에서 강의하는 관련 교과정을 분석하고 기사시험에 필수적인 교과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강의내용에 반영해 매년 95%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전문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전공 기초교육은 효과적인 대학교육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으로 여길 정도로 전문대 신입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강좌다.
이 원장은 『지난 78년 개설된 이래 전자통신분야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원』이라며 『방학 동안에는 지방에 있는 전문대생들이 대거 수강할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자체 취업관리실 운영 수도학원은 자체 취업실을 개설, 인력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료생들을 관리함으로써 「수도인맥」을 쌓아나가고 있다.
수도학원에서 현재 개설된 강좌는 3개월 정규반과 1개월 기초반, 2개월 자격증시험 및 실기시험 대비반 등이다.
기사 정규반은 전자기사를 비롯, 정보통신설비기사, 유선설비기사, 무선설비기사 등이며 기사실기 특강반은 무선설비기사와 유선설비기사, 정보통신설비기사, 전자기사반 등이 개설돼 있다.
또한 전자통신 전공기초와 한국통신기술, 정보처리기사 강좌도 개설, 수강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수도학원은 한 반 수강생을 20명 안팎으로 정예화하고 있으며 강사와 1 대 1 교육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현장감각을 높이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독자교재 개발 힘써 이 원장은 『독립사옥을 마련해 대학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지 못한 실습분야를 전문적으로 특화하는 작업을 추진중』이라며 『국내 최고수준의 전자통신 전문학원으로 거듭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통신 전문학원인 수도학원은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재개발과 실습기자재 투자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문의 (02)676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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