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대표 윤원석)이 중국 공작기계 시장을 수출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공략을 강화한다.
대우중공업은 중국에 현지 딜러와 서비스센터를 확충하고 주요 거점 지역에 직영 대리점을 신설하는 등 공작기계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현재 5개소인 현지 딜러를 14개소로 늘리고 공단지역인 장춘, 서안, 청도 등 9개 거점지역에 직영 대리점을 신설하는 등 현지 판매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중국 전역에 24시간 서비스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95년 북경에 서비스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최근 상해에도 서비스센터를 개설했으며 올해 내 장춘과 광주에도 추가 설립할 예정이다.
대우중공업은 서비스센터를 공작기계의 정비지원은 물론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장비 운용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도 병행하는 종합지원센터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대우중공업은 94년부터 중국 공작기계 시장에 본격 진출, 지난해까지 모두 2백50대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저가 고기능의 중소형 모델과 자동화 부문과 연계한 시스템 공급에 주력해 2백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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