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블룸버그聯合】손실을 보는 컴퓨터업체들에 대해 제조장비 판매에 대한 세금을 공제해주는 법안이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1천5백만달러 상당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존 배스콘셀로스 州상원 의원은 재정난을 겪고 있는 애플社의 요청으로 이같은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배스콘셀로스 의원의 선거구는 애플社의 본부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도 포함하고 있다.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주의 경기 침체가 절정에 달했을 때인 지난 93년 캘리포니아주의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채택했던 법률을 수정하려는 것으로 의회에서 통과되는 경우 회사들은 제조장비에 대한 판매세를 공제받을 수 있게 된다.
생물공학과 같은 다른 분야 산업에서 손실을 보는 회사들도 애플社가 세액공제를 받게 되는 경우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美 필리델피아서 의료수송기 번화가 추락...사상자 다수
-
2
21살 中 아이돌의 충격 근황… “불법 도박장 운영으로 징역형”
-
3
한파 예보된 한국…111년만에 가장 따뜻한 러시아
-
4
'제2 김연아' 꿈꾸던 한국계 피겨 선수 포함...美 여객기 탑승자 67명 전원 사망 판단
-
5
브라질 하늘 날아다니는 거미의 정체 [숏폼]
-
6
“순금 한 돈 51만원 넘었다”… 트럼프 관세 위협에 금값 '사상 최고'
-
7
애플 인텔리전스, 4월부터 한국어 지원한다
-
8
“7만원에 구매했는데”… 200억원 가치 반고흐 작품?
-
9
비트코인 행사에서 포즈 취하는 트럼프
-
10
테무도 못 피해 간 '트럼프 관세'… 中 온라인 업체 '타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