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텔, 웹인터내셔날 등 42개 정보통신 관련 업체가 올해 정보통신부의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돼 개발 자금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정보통신부는 무선호출 단말기 분야의 엠아텔, 인트라넷SW분야의 웹인터내셔날등 13개 중점육성 분야에 총 42개 업체를 97년도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 정통부의 기술개발자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 한국통신 등 통신사업자들의 구매력을 활용해 자금, 기술개발, 판로를 업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고속무선호출단말기 분야에 엄에이텔, 복함다기능라우터 분야에 한아시스템, 개인휴대통신(PCS)용 중계기분야에 차원전자등 해당분야에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업체들이다.
이번에 선정된 42개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매출액 대비 기술개발투자비율이 9.7%로 전체 중소기업의 평균인 0.3%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업체당 기술개발투자액도 평균 3억7천7백만원으로 중소기업 전체 평균(6천7백만원)의 5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정보화촉진기금 사업 참여시 가점혜택을 부여하고 업체당 10억원까지 중소기업 점담은행에 융자를 알선해주는 한편 기술신용보증기금에 기술우대보증지원 대상으로 추천해주게 된다.
이와함께 제품 개발을 성공할 경우, 한국통신 등 기간통신사업들을 통한 구내와 품질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시스템공학연구소 등 국책연구기관을 통한 전담연구원의 현장기술지도, 시험 분석 및 계측장비 등의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정통부의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 지원제도의 기술집약적 전문중소기업을 육성키 위해 지난 95년부터 시행됐으며 지난해까지 88개품목에 2백개 유망중기업을 선정했으며 합병등으로 선정이 취소된 16개 업체를 제외한 1백84개 업체를 집중 육성했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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