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컴(대표 홍윤택)은 윈도용 전문조판 소프트웨어인 「페이지메이커 6.0」을 한글화,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한글화된 페이지메이커 6.0K는 윈도 환경에서 정밀한 색상 조절 기능을 제공하는 조판용 시스템으로서 이전 4.0버전에 비해 출력물 조정 기능, 색상 관리 기능, 페이지 디자인 기능 및 출력 속도 등을 개선됐다.
페이지메이커 6.0은 또 출력 기능으로 프린터 대화상자에서 선택한 종이를 분석해서 맞춤상태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출력용지 맞춤 기능과 양면 문서 설정시 왼쪽과 오른 쪽을 나란히 출력하는 펼침면 프린트 기능,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트랩 값을 지정할 수 있는 트랩기능 등을 강화했으며 컬러기능으로 코닥정밀색상관리시스템(KPCM)을 추가해 인쇄출력물과 화면출력물의 색상을 일치시키도록 했다.
이 제품은 이밖에 발행물에서 무제한으로 마스터페이지를 지정할 수 있는 복수 마스터페이지 기능, 배치 완성 오브젝트의 이동을 방지하는 그룹 잠김 기능, 다각형 면 수와 반경을 지정해 미리 보면서 편집할 수 있는 다각형 도구기능도 제공된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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