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재단은 올해 추가 지정하는 대학 우수공학연구센터로 KAIST의 미세정보시스템 연구센터 등 7개를 선정했다. 이에따라 대학 우수공학연구센터는 모두 28개로 늘어나게 됐다.
과학재단은 지난해 전국 37개 대학으로부터 총 1백2건의 예비계획서를 접수한 후 1차로 40개 과제를 선발, 본계획서를 제출받아 서면, 토론, 현장, 종합 등 모두 4단계의 엄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7개 연구센터를 선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전자 및 정보통신분야가 3개소, 기계, 에너지, 재료, 화학공학, 토목, 건축 등의 분야가 각각 1개소 등으로 돼 있다.
우수공학연구센터로 지정된 연구센터는 정부로부터 9년동안 매년 7억∼9억원의 연구비를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과학재단은 90년부터 대학연구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지금까지 28개에 달하는 우수공학연구센터외에도 우수과학연구센터(17개), 지역협력연구센터(11개)를 각각 선정, 9년동안 매년 7∼9억원을 집중 지원해왔으며 앞으로 지원예산을 1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지정된 대학 우수연구센터와 주요 개발과제는 다음과 같다. 미세정보시스템 연구센터(KAIST, 센터장 이귀로); 개인휴대 정보시스템을 위한 핵심 요소기술 개발 초고속광네트워크 연구센터(광주과기원, 백운출); 광섬유 및 광회로소자, 광 스위칭, 광대역 접속관련 네트워크 기술 개발 정보저장기기 연구센터(연세대, 박영필); 초정밀기구설계 및 제어, 마이크로트리볼러지(마찰공학), 시스템 설계 및 가공기술 개발 기능성 고분자 신소재 연구센터(KAIST, 김성철); 정보전자산업용 고분자 신소재 등 세라믹공정 연구센터(한양대, 오근호); 고부가가치 세라믹 공정기술 개발 지진공학연구센터(서울대, 장승필); GIS에 기초한 지진관리시스템 개발 등 산업설비안전평가 연구센터(성균관대, 김영진); 지하매설물, 항공기 등 안전대책 수립위한 연구.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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