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개발 10사가 추진해온 특허료 공동 징수 및 분배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최근 「日本經濟新聞」 보도에 따르면 필립스와 소니, 파이오니아 등 3사가 10사 연합 에서 이탈, 3사 특허를 공동으로 제조업체에 공여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3사는 필립스가 3사를 대표하는 형태로 DVD 제조업체와 3사의 DVD특허 이용료에 관한 교섭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DVD장치의 경우 매출의 3.5%, 디스크는 장당 5센트의 특허료를 받을 계획이다.
필립스와 소니, 파이오니아 등 3사는 10사 공동 특허공여를 위한 특허료 분배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제조업체에 대한 특허료 징수가 계속 늦어지고 있어 독자 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필립스와 소니는 지난해 8월에 양사 공동으로 DVD 특허 공여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번에 파이오니아가 가세해 교섭을 시작함에 따라 DVD제조업체들과의 특허료 교섭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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