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권 제2무선호출 사업자인 부일이동통신은 무선호출 교환국과 기지국을 연결하는 전송로를 기존 전용회선에서 무궁화위성망으로 전환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위성무선호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부일이동통신은 이에 앞서 무선호출망을 위성망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95년부터 경남 창녕 등 3개 기지국에 위성호출망을 구축하고 시험운용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해 5개 기지국으로 확대하여 시험운용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한창과 공동으로 전송속도 2백56Kbps인 무선호출 위성전송용 다중화장비(PMUX)를 개발해 위성무선호출에 활용하는 한편 지난 2월에는 서울의 나래이동통신과 「위성무선호출 중심국 상호활용 협정」을 맺었다.
부일이동통신은 이번 50개 기지국의 무선호출망을 완전 위성망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선로비용의 절감은 물론 수신불량지역이나 전파음영지역이 크게 줄어 가입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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