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 섬유업체인 데이진이 액정표시장치(LCD) 관련사업에 참여한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데이진은 오는 2000년까지 50억~60억엔을 투입, LCD용 필터 양산체제를 갖추는 한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한 LCD용 기판 등의 사업화에 나선다.
이의 일환으로 우선 이달부터 마쓰야마사업소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카보나이트 수지를 사용한 LCD용 광학 필름을 연 60만㎡ 규모로 생산하기 시작한다.
또 내년에는 생산량을 연간 1백50만㎡, 2000년에는 5백만㎡로 확대한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필름은 LCD 기판 시야각을 넓게 하고 색 번짐을 보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특수 필름이다. 데이진은 이 필름을 사용한 LCD기판과 터치패널 기판 등의 사업에도 차례로 진출, 노트북PC와 휴대정보단말기(PDA)용으로 수요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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