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의 기본관세율 체제를 개편할 방침이다.
통상산업부는 4일 현행 기본관세율이 8%로 대부분의 품목에 균등 적용되고 있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 재정경제원과 협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통산부는 특히 올해 초 세계무역기구(WTO)가 주도하는 정보기술협정(ITA)이 체결돼 국내에서도 오는 7월 1일부터 컴퓨터와 통신기기, 반도체 등 정보기술 제품에 대한 관세인하가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어서 기본관세율 체제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통산부는 이와 관련, 기본관세율 조정대상 품목을 선정하기 위해 기업이나 단체를 상대로 수요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통산부는 국내 기본관세율 체제의 개편이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타결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어서 자칫 통상마찰의 소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모인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국내 서버 가공·보안 조건부 승인
-
2
삼성전자,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 전환
-
3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4
속보코스피, 미국-이란 전쟁에 한때 6100선 내줘…방산주는 강세
-
5
금융당국 100조원 투입 검토…은행권, 12조원+@ 긴급 금융지원 '총력'
-
6
1213회 로또 1등 '5, 11, 25, 27, 36, 38'…18명에 당첨금 각 17억4천만원
-
7
[ET특징주] 현대차, 새만금에 9조 통큰 투자… 주가 8%대 상승
-
8
중동 리스크에 13.3조 투입…금융위,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가동
-
9
속보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
-
10
우리은행, 외부와 금융 서비스 '직결망' 구축 추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