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이 신세대 여성을 겨냥, 슬라이드 타입의 카메라(모델명 Z-115F)를 이달 중순부터 출시한다.
지난해 1월 개발에 착수, 총 37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이 카메라는 카메라 전면의 슬라이드 뚜껑을 닫으면 돌출된 렌즈부가 자동으로 카메라 내부로 삽입되어 휴대가 편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배줌 기능에 시력이 좋지않은 사용자들을 위한 視度 조절장치와 문자캡션기능을 갖추고 있는 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대당 39만9천원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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