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가 변조된 신호를 재생하는 復調용 LSI(대규모집적회로)를 개발했다.
「日本經濟新聞」 최근 보도에 따르면 후지쯔는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에 내장하는 복조용 LSI 「MB86660」을 개발,지난 9일 샘플 출하를 시작했다.
「MB86660」은 아날로그회로와 신호재생에 필요한 디지털회로를 한 개 칩에 집적시켜 저가격화를 도모한 제품으로 유럽, 일본과 미국의 디지털위성방식에 모두 대응한다.
칩에는 튜너에서 나오는 아날로그신호를 디지털신호로 변조하는 회로 2개와 에러교정회로 등이 내장돼 있다. 프로세스는 0.35미크론, 전원은 3.3V로, 샘플가격은 2천엔이다.
후지쯔는 오는 7월부터 양산 출하에 들어갈 계획으로 판매목표는 20만개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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