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기업들은 올 2분기에 내수부진 등 매출부진과 원가상승으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7일 대한상의가 전국의 제조업체 1천9백여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영 애로요인」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기업들은 2분기에는 전분기에 비해 매출부진(응답자의 34.3%)과 원가상승(33.4%)으로 기업경영이 더욱 어려워지는 한편 자금조달(14.2%)과 환율변동(6.1%)에 따른 애로요인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부진에 있어서는 내수부진(16.2%)이 가장 큰 요인이며 원가상승 요인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15.7%)과 인건비 상승(15.5%)이 각각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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