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共同聯合) 일본의 주요 전자업체들이 PC와 자동차 항법장치 등에 대한 수요확대에 힘입어 이들 기기에 사용되는 액정화면(LCD)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최근 밝혔다.
관계자들은 전자업체들이 오는 2000년 시장규모가 1천억엔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LC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LCD에 대한 올해 투자규모는 작년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여 경제부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LCD를 채택한 데스크톱PC를 내놓은 히타치 제작소는 2백억엔을 투자해 6월 완공을 목표로 신규공장을 건설중이며 NEC도 LCD생산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지난 회계연도에 총 2백억달러를 투자한데 이어 올해에도 1백80억엔을 더 투자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시바와 후지쓰, 마쓰시타 등도 신규 공장건설과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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