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소니TV의 내수잠식으로 국내 가전업체가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가전업체들은 2.4분기부터는 수입제품의 돌풍이 다소 수그러들 것으로 기대.
지난달부터 전자산업진흥회를 중심으로 소니제품에 대한 다각적인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전업체들은 언론, 소비자단체 등을 통해 미국산 일본 소니제품의 실상이 알려지면서 최근 소니제품의 인기가 다소 주춤해지고 있는 분위기에 고무되면서 2.4분기부터는 수입제품에 대응한 염가형 모델들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약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그러나 가전업체 관계자들은 『국내업체들이 일부 수입제품의 임의적인 개조에 따른 안전문제에 대해선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거론할 수 있겠지만 영어 안내자막, 폐기물 회수 등 부차적인 문제를 들어 소니제품에 제재를 가하려고 하는 움직임은 국내업체들도 수출량이 막대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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