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시스템의 광부품을 생산하는 광전자사업부가 별도법인으로 독립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남시스템은 지난해 말 의료기기 사업부를 메디슨에 매각한데 이어 최근 광전자사업부를 별도법인으로 독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남시스템 광전자사업부는 이에따라 빠르면 이달 말경 자본금 1억원 규모의 별도법인을 설립할 예정인데 회사명으로는 현재 「도남광시스템」, 「도남정보통신」 등이 검토되고 있다.
광전자사업부의 독립은 도남시스템의 사업구조 전환과 함께 최근 알카텔,일본 KDD 등에서 모두 15만달러의 주문을 확보하는 등 해외에서의 광부품 주문이 크게 증가,사업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광전자사업부는 현재 스크램블러,폴라리제이션 컨트롤러 등 광부품을 소량 주문생산해온 전문업체로 올해 약 7억원 정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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