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수입업체인 대신엔터프라이즈(대표 김규)가 CO2레이저 수술기를 개발하고 의료기기 제조업에 본격 진출했다.
대신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부터 약 3억원을 투입, 수퍼펄스 기능이 내장된 20W 및 30W급 레이저 수술기를 개발하고 이달 중순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입, 출력이 쉽고 조작이 간편함은 물론 고성능 파워서플라이를 채용, 짧은 시간 안에 순간 고출력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제어시스템을 내장하는 한편 9가지 안전장치를 내장, 수술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회사는 내년까지 총 5억원을 추가로 투입, Nd;YAG레이저와 He;Ne레이저, 루비레이저 등 치료용 레이저도 개발하고 이르면 내년 중으로 기술 연구소도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김규 사장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은 물론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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