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이 전화번호를 음성으로 말하면 전화를 걸어주는 음성다이얼링서비스(VAD:Voice Activated Dialing)를 7일부터 개시한다.
신세기통신은 「우리집」, 「사무실」 등 특정용어나 전화번호를 음성으로 등록한 뒤 이를 음성으로 말하면 통화를 자동 연결해 주는 음성다이얼링 서비스를 상용화하기로 하고 7일부터 4월말까지 무료로 제공한 뒤 5월부터 월 3천5백원의 이용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와 「send」키를 눌러 신세기통신 교환기의 음성다이얼시스템에 접속해 사용하며 별도의 장비구매 없이 신세기통신에 신청, 등록하면 된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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