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제조업체인 메이콤이 4백33MHz대역 업무용 간이무전기(모델명 MH430)를 개발, 본격 수출에 나선다.
메이콤(대표 배수원)은 지난 6개월동안 모두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통화중 혼신보강 및 선택호출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CTCSS/DCS회로 내장형 업무용 간이무전기를 개발, 수출에 나설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메이콤이 이번에 개발한 업무용 간이무전기는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1백30g, 크기는 85*58*26.5mm로 지금까지 개발된 업무용 간이무전기가운데 세계 최소, 최경량형 모델이다.
이 간이무전기는 10단계의 배터리 표시기능을 비롯해 통화중 혼신방지기능, 배터리 저장기능, 주파수 및 채널표시기능, 송신지연기능, 스캔기능 등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이 간이무전기는 초기 기능설정모드에서 장시간 송신금지(TOT:Time Over Timer)기능 등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고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저배터리 알림기능, 벨멜로디 온 오프기능, 채널사용시 경보음 및 삭제기능, 외부 스피커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메이콤은 이번에 개발한 무전기를 중국과 인도에 연 1만5천대,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지역에는 연간 2만대 가량을 수출하는 한편 오는 6월부터 내수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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