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액정표시장치(LCD) 연구개발 조직을 한 곳으로 통합한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도시바는 LCD 통합 연구 개발 거점이 될 「액정개발센터」를 생산 거점인 후카야공장에 신설하고 향후 2년 내에 사내 관련 연구조직을 모두 이 센터에 모을 계획이다.
오는 4월1일 신설되는 이 액정개발센터는 후카야 공장 액정사업부 직할조직으로 발족되며 초기에는 50∼60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다가 요코하마의 연구부문 이전이 끝나는 2년 이내에 1백20명 규모로 인력이 확충된다. 요코하마의 디스플레이기술연구소는 폐지될 예정이다.
도시바가 액정연구 개발 거점을 생산거점 가까이 두는 것은 연구개발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시바는 후카야공장에 1백억엔을 투입, 새라인을 설치하고 저온 다결정 실리콘LCD 생산을 가을부터 시작할 방침이다. 생산될 LCD는 12.1인치형 노트북 PC용으로 액정구동용 IC가 패널에 일체화돼 성형된 제품이다.
도시바는 앞으로 저온다결정 실리콘 LCD에 신호처리IC나 메모리도 패널에 일체화시켜 성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액정개발센터를 통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등 저온 다결정 실리콘 LCD를 비롯한 전 LCD분야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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