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BM과 휴렛패커드(HP)가 HP 플랫폼 기반의 IBM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판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영국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양사의 이번 제휴는 HP가 인텔과 고성능 마이크로프로세서인 「머세드(Merced)」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새로운 칩 개발과 무관하게 기존 HP의 유닉스 운용체계 사용자들이 IBM으로부터 소프트웨어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HP는 이번 IBM과의 제휴에 앞서 자사 유닉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NT를 모두 운용할 수 있는 머세드 칩을 인텔과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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