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 1.2호와 일본, 프랑스의 과학실험위성에서 보내오는 각종 데이터 수신, 우리별 3호에 대한 연구, 과학실험위성 제작 등을 담당하게 될 인공위성연구센터가 준공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 원장 윤덕용)은 26일 대덕 연구단지에서 권숙일 과학기술처 장관, 박성득 정보통신부 차관, 박진호 한국과학재단 사무총장, 김영환 현대전자 사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인공위성센터의 준공식 및 위성영상 수신처리 지상국 시동식을 갖는다.
현대전자가 38억원의 공사비 전액을 지원해 건평 1천1백50평의 규모로 완공된 이 연구센터는 지구관측위성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는 원격탐사 지상국, 과학, 실험위성을 제작 시험할 수 있는 청정실 등 각종 첨단장비를 보유, 국내 항공우주분야 연구에 새장을 열게 된다.
특히 연구동내부에 설치된 원격탐사 지상국에서는 지구관측위성들로부터 수신된 영상정보를 자체적으로 수신, 처리할 수 있어 지리정보시스템(GIS), 지도제작, 환경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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