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포 및 외국인 과학기술자의 국내 유치사업이 크게 확대된다.
과학재단(사무총장 박진호)은 올해 기초과학, 기계, 소재, 전지, 전자, 화공, 자원, 해양, 에너지 등 6개 분야에서 총 1백50여명의 해외교포 및 외국인 과학기술자를 국내에 유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발표했다.
과학재단은 국내 연구개발 활동의 국제화, 세계화를 위해 지난 94년부터 3년 동안 총 2백22명의 해외 과학기술자를 유치, 출연연, 대학 등에서 공동연구를 수행케 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올해 초빙할 해외 과학기술자의 숫자를 지난해(99명)보다 50% 늘리기로 하는 등 앞으로 이 사업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출연연과 대학에 집중됐던 해외 유치과학자의 파견 대상기관을 앞으로 산업체부설 연구소와 비영리 재단법인 연구기관 등으로 확대하는 등 산업체 지원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 과학기술자 유치사업의 초빙대상 및 정부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치대상:박사학위 취득 후 해외 현지에서 5년 이상 연구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교포 및 외국인 과학기술자 초빙기간:6개월 이상 2년 미만 지원내용:왕복항공료, 체재비(월 1백20만∼3백만원), 의료보험료 등 기타:주거시설 제공은 초빙기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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