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 이중덕)는 안양, 과천, 군포, 의왕지역을 사업구역으로 한 제2차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국(SO) 사업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식품업 기업이미지에서 벗어나 생활문화사업 등 21세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케이블TV SO사업 참여를 모색 중인 이 회사는 지난 95년부터 케이블TV 추진 전담사업팀을 구성하여 사업권 획득에 나서고 있다.
오뚜기는 현재 사업계획서 작성 등 세부 작업을 완료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 구성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오뚜기의 한 관계자는 『현재 지역 내 중계유선방송사업자와 유한양행 등 지역 연고가 깊은 업체들을 중심으로 컨소시엄 구성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 전자통신, 금융, 소프트웨어 분야 20∼30개 업체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뚜기는 SO사업권 획득을 통해 케이블망을 이용한 전화, 통신, 인터넷 등 네트워크 서비스와 원격진료, 화상교육 등 공공서비스, 방송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부가통신사업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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