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법조계 뿐아니라 일반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정진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부원장의 홈페이지(http://www.iworld.net/∼jpicnic)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우리 정서에 맞으면서 가장 잘 만들어진 홈페이지로 정진섭 부원장의 홈페이지를 추천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만큼 정 부원장 홈페이지는 국내 개인 홈페이지의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
점 부원장은 지난 91년 부산지검 영월지청 근무시절부터 컴퓨터와 첫 대면하면서 컴퓨터와 통신에 흠뻑 빠져 대검찰청 전산담당 책임자로 일할 정도로 컴퓨터에 관한한 검찰내부에서 최고로 통한다.
그의 홈페이지 제목은 「정진섭검사의 미래를 향한 법률포럼」으로 돼있다.개설 10개월만에 접속건수 5천건이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곳은 곳곳에 제이피크닉이라는 용어가 자주 눈에 띈다.제이피크닉은 전부원장의 개인ID다.
그의 원래 ID는 JJ0216였다.제이피크닉으로 바꾼 이유에 대해 정부원장은 『영월지청시절 컴퓨터와 통신에 관한 이야기를 남겨 책으로 펼낼 계획을 갖고 가제목으로 「어느 법률가의 컴퓨터산책」으로 정했는데 컴퓨터산책이 결국 제이피크닉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홈페이지는 총 9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 및 가족광장」을 비롯 「저서 및 논문공개」, 「서유 견문기」, 「컴퓨터산책」, 「시사컬럼」, 「언론에 비친 정진섭」 등이며 최근 추가된 「최신기고문」과 「방명록」, 「영문 홈페이지」등이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메뉴는 개인 및 가족광장으로 가족사진과 함께 부인과 두 자녀의 개인 홈페이지를 민들어 단란한 가족 모습을 통해 검사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만들어 놓았다.
또 20여편의 논문과 두권의 저서를 상세하게 소개한 내용이나 「싱가폴 대법원의 21세기 첨단 법정」 및 「미국 공공기관의 컴퓨터 견문기」등 자신이 직접 보고 경험한 서유견문기도 이용자들의 눈길을 끄는데 충분하다.
이밖에 「한글2.0 불법복제 사건」등 업무상 겪었던 내용을 수록한 컴퓨터산책이나 기고한 글이나 자료를 별도로 열람할 수 있는 최신기고문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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