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NT기반의 시스템통합(SI)사업이 크게 활기를 띨 전망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일반 기업들이나 공공 기관들이 분산 처리시스템이나 개방형C/S환경을 지원하는 정보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함에따라 시스템통합 업체들이 윈도 NT기반의 시스템통합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들 SI업체들은 장기적으로 윈도 NT 시장이 기존의 유닉스 시장 못지않게 급부상할 것으로 보고 윈도NT 전문인력 양성, 윈도NT 관련 솔루션 확보등을 통해 윈도 NT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SI업체들의 윈도 NT 기반의 시스템통합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유닉스나 네트웨어등에 이어 윈도 NT시스템이 개방형 C/S 환경을 지원하는 강력한 도구로 급부상하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내년 출시 예정인 「윈도NT 5.0」 버전은 윈도 97, 인터넷 익스플로러 4.0, 액티브 디렉토리 서비스, 객체지형 파일시스템, 분산처리 지원용 액티브 서버 기능등을 제공하기때문에 시스템통합사업자들이 분산처리 시스템 구축이나 다운사이징 프로젝트 추진시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LGEDS시스템은 윈도NT 분야의공인 전문가인 「MCSE」와 「MCSD」를 22명 확보하고 있으며 윈도 NT기반의 경영전략시스템등 솔루션을 확보,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LGEDS시스템은 대법원, 경찰청, LG하니웰, LG화재, 대광문화인쇄등에 윈도NT솔루션을 공급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올초 현대전자로부터 윈도 NT 솔루션 영업팀을 인수 받아 윈도NT용 미들웨어등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했으며 기술지원실내에 윈도NT 전문 지원팀을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 현재 윈도NT를 지원하는 CAD프로그램인 「매직캐드」를 연내 개발한다는 방침 아래 연구소 주축으로 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중이며 각종 SI프로젝트에 윈도 NT솔루션을 지원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최근 그룹외 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는 두산정보통신은 윈도 NT를 지원하는 경영정보시스템이나 유통정보시스템등을 확보,본격 영업에 들어간 상태이며 쌍용정보통신은 최근 새로 발표한 시퀀트사의 중대형 서버인 「누마Q」가 아직 윈도 NT를 지원하고 있지 않지만 이른 시일내 윈도 NT를 지원하는 제품을 출시,윈도NT 기반의 SI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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